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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성공후기

연애 상담을 받고 올립니다 경험 풍부한 검증된 곳을 찾다 디엘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전에 홈페이지 채널톡에서 먼저 어떤 내용인지 저와 남자친구 연령대와 만난기간과 경로, 갈등 예시와 평소 화해 패턴 예시를 작성하게 하셨고 쭉쭉 들어주셔서 사실 번거롭기도 했지만 아무렇게나 상담을 진행하시는게 아니여서 믿음이 갔습니다. 필요한 걸 먼저 물어보셔서 상황 설명이 어렵지도 않았어요.

지금 남자친구 상황으로 받은건 아니지만 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아본 적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상담이란 건 내담자 정보나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건데 무료일 순 없다는 건 알았고 상담을 받을거라면 제 상황에 대해 파악 후 상황에 맞춰 제가 해야하거나 적용할 게 연애상담에선 관계 내 매력이랑 가치를 올리는게 중요하다는 걸 칼럼을 보며 알았기 땜에 객관적인 판단이랑 지침이 정말 알고 싶었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여성입니다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남자친구는 만나다보니 제가 더 좋아하게 돼서 정말 잘 만나게 되었거든요. 결혼도 지금 남자친구랑은 하고 싶다고 느끼고 남자친구가 좋고 같이 있는 시간이 재밌고 안정적이어서 가치관 자체가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점점 제가 감정컨트롤을 못한단 것이였습니다. 가족한테는 맏딸로서 무뚝뚝하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선 어른스러운 편인데 남자친구한텐 제가 관심종자가 됩니다. 기분따라 남자친구한테 퉁명스럽게 하고 마음은 안그런데 시비를 걸게 된다는 거였습니다.

 

분석해주시고 알려주신대로 하니까 말씀처럼 제 진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은 다른 가족이나 친구들보다 더 딥하게 엄마와 남자친구 둘 밖에 없더군요. 독립적이지만 저는 이 두사람한텐 많이 퇴행적인 대화법을 하고 의지를 한단 거도요. 남자친구가 나이차이가 있는 편인데 마치 제가 아빠한테 기대하는 안정감을 남자친구한테 투영해서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우려하시는 건, 제가 위기감을 느끼는 정도가 남자친구가 느끼는 체감보다 낮을 수 있단 거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남자친구는 제가 보이는 예민함에는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제가 예민한 태도를 보인 뒤에 급격하게 낮은 텐션을 보이면서 관계에서 가졌던 남자친구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전염될 수 있단 거였습니다. 제 마인드 컨트롤이 우선이라고 잡아주시면서 남자친구와 대화할 때 제가 침잔되는 기분에 빠지는 상황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알려주신 대화법으로 바꿔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남자친구인데 엄마한테도 조금 달라진 제가 되는 것 같아 기뻐요.

그리고 이건 쑥스럽지만 저랑 비슷하게 연애하는 친구나 동기한테도 선생님처럼 고민들어주면서 이래서 나는 좋아졌다고 간증하고 공유중입니다 그치만 상담을 한 번 받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상담을 받아보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은 하지 못했을 거잖아요!

같은 패턴에 다툼이 잦은 분들한테 꼭 권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성공후기를 쓰는데도 양가감정이 드네요 이미 지난 일이라지만 타업체에 쏟은 시간과 돈이 너무 너무 아깝습니다... 다 제 선택이긴 했지만 흑흑

 

사실 디엘을 처음 알게 된 건 남친이랑 헤어지고 바로 직후였어요. 긴가민가했죠. 워낙 제가 의심이 많은 편이거든요. 사람 맘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 현장동행 작전? 이건 또 뭔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남친을 붙잡고 싶었지만 부정적인 인식이 먼저였던 것 같아요.

 

전문가 도움을 받더라도 내가 어느 정도는 알아야겠다 싶어서 닥치는 대로 재회방법을 공부했네요. 그 중 재회로 일가견 있어 보이는 한 업체를 알게 됐고 2주 넘게 대기했다가 상담 받았어요. 하도 유튜브랑 재회칼럼을 읽었던 터라 반 전문가가 된 상태였죠ㅋㅋ 이 때 당시만 해도 상담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너무 싸워서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해 있던 상태였고 얘는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강했어요. 마지막엔 서로 밀치기까지 하며 헤어졌거든요. 술먹고 남친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는데 그땐 자존심 때문에 엄청 모질게 말해서ㅋㅋㅋㅋ 결국 온갖 연락수단을 다 차단당했죠

 

후기 보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헤어진 상황에서 딱히 뭘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거..저처럼 차단 경우는 더 그렇구요. 그래서 업체 도움도 받고 혹시 다른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고민 하는 거잖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차단인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재가입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카톡 보내라해서 했는데 또 바로 차단해버리고.. 계속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그렇게 시간만 가고 남친과 가까워지기는커녕 어떤 접점 하나 만들기 어려웠네요. 그래도 1년간 타업체 상담사를 믿고 따랐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끝까지 가보자 싶었거든요. 그런데 두둥ㅎㅎ 돌아오는 건 더 이상 가능성 없다고 포기하라는 말이었습니다.. 하하 이 때 진짜 허망했어요.

 

물론 시간을 보내면서 당연히 감정은 추스러졌고 남친 아니어도 괜찮겠다 생각은 들었지만 제대로 해본게 맞나?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커뮤니티에서 디엘 후기를 보게 되었고.. 얘기나 들어나보자 싶어서 상담 신청했네요 ㅎㅎ

 

이미 재회원리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상담사님도 이론을 너무 잘 알고 계신다고 웃으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면서 조금 더 심리학적으로 제 심리를 풀어주시는데 일반 재회상담과는 다르게 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마음도 편해지고 다른 연애도 할 수 있는 상태지만 남친과 재회를 놓지 못 하는 건 남아있는 경쟁심리이자 인정욕구라는 말.. 아직 남친한테 미련이 있어서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제 부족함을 인정하기 싫었던 것 같더라구요.

 

상담 받으면서 제 과거를 진짜 많이 짚어봤는데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이 사람들이 나를 만만하게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살아온 것 같았어요. 그게 잘못된 자존심으로 드러났고 이번 연애에서도 그랬구요.

 

상담사님이랑 얘기하다보니까 이 점을 너무 개선하고 싶었어요. 눈치 보는 관계, 솔직하지 못해서 오히려 오해만 사는 관계가 스스로도 너무 피곤했구요. 저는 디엘이 현장동행 같은 곳만 도와주는 곳인줄 알았는데 상담 받아보니 이런 내면 문제점까지 도와주는 곳이더라구요. 내가 바뀌어야 건강한 대인관계나 연애도 가능하니까요 .. ㅎㅎ

 

대인관계에서 늘 열등감을 갖고 살아갔었는데 이게 연애에도 투영될 줄은 몰랐어요. 혼자 하려고 해도 생각이 자꾸 좁아질 것 같아서 저는 제 변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답니다. 나도 변할 수 있는데 아쉬운 상대방 반응도 만들 수 있다니 저는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타업체 때문에 비용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상담사님이 잘 조율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

 

일단 전 프로젝트 과정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실시간코칭! 다들 아시겠지만 힘들고 불안할 때 어디다 털어놓고 설명 들으면 위안이 많이 되잖아요 ㅠㅠㅠ 타업체랑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게 결국 내가 알아서 해야한다는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침대로 안하면 그대로 종료라고 하니까.. 근데 디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매일 소통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셨고 자연스럽게(?) 제가 바뀔 수 있는 환경이 생겼던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 꽤나 괜찮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진짜 대박이었던 건.. 1년간 하면서 반응 한 번 없었던 전남친이었는데 온라인 작전 한번 하자마자 상대방이 부계정으로 제 스토리를 보더라구요? 이 때 진짜 심장 철렁해서 핸드폰 떨어트릴 뻔...후... 상담사님들이 제 흥분 잡아주시느라 고생하셨을거에요 ㅠㅠㅠㅠ 작전으로 가치가 순간 높아졌기 때문에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구 이런 반응을 계속 만드려면 정말 제가 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 반응 하나에 와장창 무너지는 저를 보고 아직 난 멀었구나 더 열심히해야겠다 싶었어요

 

현장동행 작전 전까지 진짜 최대한 상대방 신경 안쓰려고 하고 저에게 집중했답니다. 솔직히 집중하는게 어렵지도 않았어요 과정이 재밌어가지고ㅋㅋㅋㅋ 스타일링 같은거 언제 또 받아보겠어요 타업체에서도 외모를 더 예쁘게 가꿔라 라고 하는데 솔직히 뭘 어디서 어떻게 건드려야할지 모르겠었고 전문가 손길은 또 다르잖아요? 스타일링 받고 현장동행 진행했는데 동공지진 하던 상대방 얼굴이 어찌나 신기하고 통쾌(?) 하던지ㅎㅎㅎㅎㅎ

 

상대방이 계속 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접점을 만들어서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던 진행팀 선생님 말씀.. 진짜 상대방도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상대방이 인스타 차단을 풀고 본인 본계정으로 제 스토리를 보더라구요?!..

 

한 3일정도 후에 선생님들이 회의 끝에 dm을 보내보자고 의견을 주셨어요! 왜 스토리만 훔쳐봐?' 라고 코칭을 받았고.... 다음 날 dm을 보내기로 선생님들과 약속을 마쳤는데 이게 웬일! 갑자기 페이스톡이 오고 카톡이 온거에요.. 그것도 새벽 두시에... 저 진짜 너무 당황했는데 마침 비욘드선생님이 깨어있으셔서 코칭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소통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엄청 편하게 대화했어요.


[이렇게 온 대망의 카톡ㅋㅋㅋㅋㅋ모자이크는 제 이름이라 가렸어요!]

 


그리고 며칠 후 전남친과 1년만에 만남을 갖게 되었답니다.. 피했던 행동들이나 질책하지 마시고 지난 일이고 너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라는 말과 함께 부담을 줄여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구, 오히려 전남친은 그런 제 행동에 너무 고마워 하더라구요. 막상 이렇게 연락이 닿으니까 저도 집념(?) 같던 부분이 많이 내려졌고 원래 제 모습대로 전남친을 대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4주 과정이었구,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태였기에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 방향대로 전남친과 연락을 이어갔어요! 그리고 후기를 쓰고 있는 시점으로 바로 어제!!! 드디어 재회 했답니당.... ㅎㅎ 돌고돌아 만나게 된 기분이에요

 

처음 재회업체를 이용하게 되었을 때 이렇게 해도 재회가 안 되면 어떻게 하지? 재회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다시 만나도 똑같을 것 같은데 별별 걱정이 많았는데 디엘을 통해 확실히 배운 건, 업체의 도움도 도움이지만 정말 내가 변하면 모든 것들이 바뀔 수 있구나 라는 점이었어요. 요즘 하루하루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연애도 제 인생도!

 

선생님들한테 한 분 한 분 개인 연락도 드렸지만 이렇게 후기로 남겨서 더 많은 분들이 용기를 가지셨으면 하는 맘에 작성해봅니다 제거 꼭 올려주세요!! 더 예쁘게 만나구 선생님들 가르침 헛되지 않도록 더 행복해질게요! 정말 값진 4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편안한 마음으로 후기 한번 써봤어요 ㅋㅋ

저 솔로일때도 연애하면서도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저는 감정기복이 쫌 심한 편이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냥 타고난 거라고 생각했어요ㅜ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제가 감정을 다 드러내서 헤어진 경우가 대다수라 맨날 후회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 난 그렇게 태어났으니까..그래왔습니다.

 

전남친은저를 정말 잘 포용해주는 성숙한 사람이었어요.

저도 늘 고마웠는데 절 다 안아주고 괜찮다고 하니까 정말 괜찮은 줄 알고

더 감정적으로 대했었어요ㅠ 다 받아주니까 진짜 괜찮은줄 알았거둔요

 

그러다 엄청 갑작스럽게 차이고 정신이 헤롱헤롱했어요.

진짜 미친 사람처럼 잡은 거 같아요....남자한테 소름돋는다는 소리 처음 들어봤고요.

전 그때까지도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짜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업체를 엄청 찾았어요.

연애상담에 돈을 이렇게 많이 써본것도 처음이었네요.

 

그리고 디엘 상담이 가장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상담은 저에게 더 상처가 되기도 했어요...제가 잘못된 것이라고 대놓고 듣기도 했어요.

그러면 문제점에 대해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방법은 없고 문제니까 고쳐라~라는 식으로 종료된 상담도 있었습니다.

 

디엘에서 전 여자선생님(보람쌤!)이랑 상담 받았는데

단호하게 제가 정신 차려야 할 부분들은 짚어주셨지만

제가 이해를 하고(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심!)질문을 하면 정말 다정하게 용기를 주셨어요.

왜 전남친이 저를 소름돋게 느낄 수 밖에 없었는지도 알려주셨고..저는 소름돋는다는 말만 생각나고 저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항상 감정적으로 주관적으로 관계의 피해자가 나인 척했구나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난 감정적인 사람이야'하고 변화를 포기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전남친 덕에 전 변하고 싶어졌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시간을 좀 갖고 문자보냈습니다.

유일하게 차단당하지 않은게 문자여서요 ㅠㅠㅋㅋ

답장은 안왔고 선생님이 답장을 너무 기대하지는 말라고 하셔서 차분하게 절 다독이고 있었는데요.

 

이틀 뒤에 답장이 왔고 전남친이 제가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제가 전남친을 만나고 잡는 이유는 나(전남친)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이기적인 마음에서 그런 줄 알았다는 겁니다..

아니라고 또 감정적으로 말할 뻔했다가 진정이 안되서 선생님께 코칭 요청했어요.

상담을 받았으니까 저도 아는거죠. 기분에 따라 충동적으로 아무때나 아무렇게 말하면 큰일난다...망한다..이런 생각으로요.

 

코칭받은대로 전남친 반응이나 태도가 달라지니까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붙잡을 때 이 사람도 정말 힘들고 싫었구나 이해가 되었고

원래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내가 힘들게했구나 싶었습니다.

막 엄청난 것도 아닌데 말투 하나, 단어 하나 선생님이 짚어주신 것들에 반응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가 쓰고 확인도 받아가며 전남친이랑 연락했는데 점점 저도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선생님이 제가 이해력은 좋은 편이라 금방 잘하시는 거라고 칭찬받았습니다 ㅋㅋ

감정에 예민한 사람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ㅋㅋ

 

아직 코칭 3일 남았고 재회는 아니지만 저희는 다시 썸을 타는 그런 관계 같습니다.

오히려 전남친은 더 달달해졌고 저도 이번에는 밀어부치치 않고 신중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서

전남친에게 가치있는 사람으로 딱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말과 행동이 전남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되니까 전처럼 안하게 됩니다.

저도 그도 좋은 사람으로 행복하고 싶달까요.. 저도 신기합니다.

저는 변화가 빠른 편이라고 들었지만.. 글쎄요, 30년가까이 고치지 못한 감정적인 성격이었어요.

전 선생님들의 좋은 설명과 코칭 덕분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코칭 받고 전남친을 다시 현남친으로 부르는 날, 꼭 최종 후기 남길게요.

(김칫국인가요..??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34살 상대방은 38살로 결혼을 예정하고 있던 커플입니다.

저는 임신준비로, 상대방은 사업으로 둘 다 늘 예민해서

저희는 부딪히는 일이 참 많았습니다.

 

같이 살기로 하고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웃기게 들리겠지만 저는 진짜 공주님처럼 커왔거든요

지금은 쉬고 있지만 이전에 계속 사회생활을 했고, 집안일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요리는커녕 설거지 하나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깔끔쟁이라 이런 청소부분에 늘 불만이 있었구요

 

사건이 있던 날 아침,

씨리얼을 먹으려 접시를 집어든 상대방이 더러운 접시를 보고 화를 냈고

다시 설거지를 하라며 접시들을 다 싱크대에 쏟기 시작했습니다.

자다가 봉변을 맞은 저는 달려가 화를 내었고

그날 홧김에 상대방이 출근해 있을 때 짐을 싸서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퇴근하고 당황한 상대방이 저에게 전화를 했고

감정적으로 너무 화가 나 있었던 저는 결혼은 없던 걸로 하자며 같이 못 살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 상대방은 카톡이나 전화로 저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다시 들어가지 않았구요

결국 저희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시간이 지나 제가 충동적으로 벌인 대처에 대해 후폭풍이 왔고

다시 상대방에게 연락을 했을 때 상대방은 제가 도망가버린게 너무 충격이 크고

또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자기는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충동적이었다고 사과를 거듭했지만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지나갈 줄 알았는데 일이 커져버려서 제 딴엔 당황한 나머지

집도 찾아가고 회사도 찾아가고 정말 부끄러운 짓을 했습니다.

 

여튼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잡히지 않는 상대를 보며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동안 결혼을 준비하면서 얽힌 것도 많고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여기에 상담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땅히 이제 연락할 구실도 없고 만날 명분도 없어서 혼자서 재회를 만들기 힘든 상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별 말도 안 되는 것 까지 총 동원해 상대방을 붙잡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됐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 만난 상대는 살도 많이 빠져있고 힘들어 보였어요 물론 제가 그렇게 느끼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여튼 제가 그런 모습에 마음이 아파 다시 연락하려고 할 때마다 아직은 아니라며 저를 붙잡아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없었다면 창과방패의 대결을 계속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작전을 하면서 상대방이 너무 크게 반응을 보여서 통쾌하기도 했지만 참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이게 앞으로의 관계 개선을 위한 일이니 참고 참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락이 온 건 3주차되던 일요일이었습니다. 재회나 안부와는 완전히 관련 없는 이야기였지만 이것도 좋은 반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실시간으로 코칭에 따라 답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화를 끊지않고 이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때 그냥 달려가고 싶었는데 진짜 열심히 참았습니다.

 

이 후 연락을 마무리 지으며 약속을 잡았습니다. 이 때 제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스타일링부터 화술 코칭까지 엄청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다시 제 신혼집에 제 발로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어렵게 돌고 돌아올 줄 몰랐네요

 

저의 충동적인 감정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혼나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충동적인 감정이 이성을 지배할 때마다 저를 붙잡아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상대방 또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서로 더욱 배려하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저희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들...!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귤 꼭 보내드릴게요 ㅋㅋㅋ 제가 드릴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ㅠㅠ 여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용 이주전에 상담 받았던 덩덩입니당!

다른 분들은 영화같은 스토리시던데... 그에 비해 아주 평범한 제가 이렇게 후기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래도 제딴엔 정말 정말 도움 많이 받아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당!

저와 남자친구는 200일 연애를 하다가 작은 다툼이 커져 헤어지게 되었습니다...ㅠㅠ

남자친구는 인터넷 게임 방송을 하는 비제이인데 (유명한 사람은 아니구요...) 외모도 괜찮아서 여자들한테 디엠도 많이 받고 인기도 많았습니당... 그래서 항상 저는 불안해했고 남자친구는 저를 이해시켜주려고 나름의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게 계속되다보니 지쳐버린거 같았어요 ㅠㅠ 그 흔히 말하는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높은 게 저라서... 헤어지고 일주일정도 연락을 전부 차단해버렸어요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망할놈의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계속 남자친구 영상이 뜨게 되었고 덕분에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남자친구의 차단을 풀고 연락을 해보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 나서 인스타를 먼저 염탐했습니다. 근데 그 여자의 촉 있잖아요 최근 게시물에 자꾸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여자가 있었는데 말투나 글에서 아 이 사람은 그냥 팬은 아니구나 느껴졌어요... 썸타는 여자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죠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그냥 다시 연락하려던 마음을 접었어야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이틀 삼일 지날수록 더더더더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니까 저도 계속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 그 여자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딱 눈치챘습니다... 제 남자친구 차에서 사진을 찍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렇게 분노의 하루하루를 보내다 문득 연락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답답해서요 “00아 오늘 방송 안해?” 라고 보냈더니 아무렇지 않게 “나 오늘 아파서 공지올렸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아픈데 ㅠㅠ”라고 보냈더니 4-5시간 후에 “괜찮아”라고 왔는데... 할말이 없는거에요...;;; 뭐라고 해야하지 고민을 한참하다가 답장을 못했어요... 바보같져...ㅋㅋㅋ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글 한번 써본 적 없는 지식인에 글을 남기게 됐고 답변해 주신 내용 타고타고 들어와 디엘에 상담신청하게 됐습니당...!!

상담해주시면서 진짜 제 입장에서 공감도 많이 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넘 감사했어요 ㅠㅠ 친구들한테 말하면 욕만 먹었거든요... 프로젝트도 넘넘 하고 싶었는데 제가 가난한 대학생이라서 하지는 못 했어요 그래도 상담 자체가 너무 좋아서 위로도 되고 또 어떻게 얘를 대해야 할지 마음가짐 자체를 새로 갖게 되었어요 ㅎㅎ 하지만 한 시간 상담만으로는 그 다음 진도를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ㅠㅠ 그래서 카톡으로 계속 귀찮게 해드리고 상담만 두 번을 받았네요 이럴거면 프로젝트 영끌해서 할 걸 그랬어요.... 여튼 남자친구에게 제일 좋은 선택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와 제 가치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간접적으로 자극을 주기위해 온갖 노력을 갈아 넣었습니다... 상담 아니였으면 그런 변화와 시도들은 엄두도 못 냈을거에요... 마지막 상담 이후로 연락을 안 드려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그 인스타 여자분과는 그렇게 깊은 사이가 아니였어요! 제가 걱정했던게 커서 안심시켜주시려고 하신 말씀인 줄 알았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ㅎㅎㅎㅎ 비록 많은 도움 못 받았지만 저는 제 마인드의 문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정식으로 도움 받고싶은 마음이 커요... 그래서 다시 상담받을거에요 무조건... 그때까지 저 잊지말아달라고 후기 적어드립니당...ㅎㅎㅎ 걱정많은 저를 다독여주시고 상담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덕분에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저 잊지 마세요 선생님!

오래간만에 코칭방을 보니 괜시리 뿌듯하구 일기처럼 써본걸 올립니다

 

제가 여기를 찾게 된건 결혼을 미뤄지면서입니다

남자친구가 확신만 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음에도 남자친구가 넘넘 힘들어해서 뭐가 힘든건지 줄여주고 싶고 같이준비하고 싶은데 뭔지 모르겠어서... 알고싶었습니다.

 

프로젝트 하기 전에 궁금했던 건 제가 어떤 결심을 해야하냐였어요. 우리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이렇게 희망고문만 하다 나이들고 헤어지는 건 아닌지 두려워서.. 마음정리를 차라리 해야한다면 조금이라도 해야하는건지요ㅠ

 

가장좋았던 건 선생님이 중립적으로 상황은 봐주시지만 온전하게 제편에 서서 알려주시는거였어요 흔히 권위적으로 저를 가르치는 듯한 상담이나 듣기 좋은 말만 해주셔서 결국 바뀌는게 없는 식으로 끝나는건 저랑 맞지 않거든요 결혼이 저에게 어떤 의미이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적어도 요청하고 싶은 확신을 구체적으로 써보면서 남자친구한테 적합한 단어와 문장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확실히 말로 하기 전에 써보면서 정리가 되었구 메일로 피드백 받으면서 칭찬받기 시작하면서 아 이거 되는구나 싶었어요

 

남자친구가 계속 위염이 심해 일이랑 치료랑 하느라 연락두절도 생기고 돈도 깨지고 기다린다고 하면서 붙잡고 있는게 결국 이도저도 아닌거같았을 때도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남자친구 뜻대로 집중할거 집중하자 하구 시간을 갖기로 했고

시간갖는동안에 선생님이 하라고 하신 마인드 과제를 하면서 결혼에 조급했던 걸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니까 당장 제가 남자친구한테 바랐던 것들이 줄어들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연락에서 답답함을 자주 느끼던 저인데 그러지 않은게 가장 큰 변화이구요

 

남자친구가 타격을 입는다거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피곤해하거나 이런 건 얼마든지 또 저랑 부딪칠 수 있는 문제인데 물론!! 지금도 싸우긴 하지만 그래도 전처럼 세상심각하게 불행한 마음까진 들지 않습니다.

이러다 코칭받은 내용을 줄줄이 쓸까봐 싶지만 알아서 걸릴만한 건 선생님이 판단해주시리라 믿어요 후후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후기 쓰는 날이 오다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우선 저는 재회 프로젝트를 신청 했습니다!

제 성별은 여자이고 전 남자 친구는 저보다 어립니다^^


처음에 상담만 받아 보자 하고 시작 했는데 이렇게 프로젝트를 하고 후기까지 쓰는 날이 올줄 몰랐네요.

저는 1년 5개월 끝에 이별을 하였고 이별 하는 순간까지 마음속에 있는 찝찝함과 과연 정말 재회가 이루어질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 했습니다.

글 그대로 이별 했을때 매우 찝찝 했어요.여자 촉 무시 하지마라 라는 말이 있죠? 괜한 말 아닙니다^^

전 남자 친구의 평소 말투,행동 이상 했고요^^이별 하는 순간까지 안 하던 행동을 하더군요.

(솔직히 찝찝해서 프로젝트 결심한 계기가 큰거 같아요)


그.렇.게!

디엘에서 과제 내주시고 궁금한 부분들 물어 보면 선생님들 친절 하게 답변 해주시고 제 스타일링과 내,외적 가치 상승 등 등..

프로젝트 시작한지 얼마 안 됬을때에는 솔직히 현장 동행날만을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현장 동행 하기전에 제가 먼저 단단해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더라고요.

내가 무너지면 안 되겠다라는 마인드가 컸고 저는 정말 자신감이 지금Max끝까지 차있습니다^^

선생님들의 피드백이 도움이 컸습니다.

온라인 작전과 현장 동행까지 무사히 마쳤고요!

그리고^^프로젝트 진행 과정중 알게 된 사실인데 전 남자 친구가 환승 이별을 했더군요.

찝찝 하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저랑 교제중에 제 3자가 있었고 그 제 3자는 제가 아는 얼굴입니다^^

전 남자 친구가 여초 집단에서 근무를 하는데 그 안에 무리에서 눈이 맞았나봐요~ 솔직히 이 사실 알고나서 프로젝트 때려치고싶었는데 저 정말 눈에 독기 품고 이 악물고 프로젝트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진짜 전 남자 친구 찾아가서 개 때릴까 생각도 했어요~

저는 어떤 방법이 최고의 복수일까 생각도 많이 했고 제가 혹여나 무너지지는 않을까 선생님이 많이 신경 써주셨어요^^


그렇게 릴렉스 하고 현장 동행 성공 했고 프로젝트는 끝이 났습니다! 여기 후기중에 프로젝트 진행중에 환승 이별 당하신분들 제가 후기 다 읽어 봤어요,,너무 공감 되고 저는 그 제 3자가 제가 아는 인물이라서 피가 더 거꾸로 쏟네요,,

우리 같이 힘냈으면 좋겠고 더 멋지고 좋은 사람 만나요!!

그런 쓰레기 같은 새X들은 걸러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 남자 친구 돌아 온다고 해도 재회 할 생각 없습니다.물론 연락 오면 놀려 주고는싶네요ㅎ


제가 후기를 작성 하는 이유는 재회도 재회지만 본인을 위해서 내 페이스,내 가치를 끌어 올려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기 작성을 하는것 입니다.

저도 처음 프로젝트 시작 했을때 자신감 없었고 가치라는 의미도 자세히 생각 해본적도 없었는데 시작 하고난후 아주 만족 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물론 재회를 하면 좋겠지만 여러분이 먼저 입니다.나부터 챙기고 나부터 생각 하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

마지막으로 선생님들!

궁금한 질문에 신속 하게 대답해 주시고 날도 더운데 현장 동행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앞으로 살아 가면서 디엘 찾게 된다면 그때 또 뵐수 있겠죠?

p.s보람 선생님!

상담도 보람 선생님이 해주시고 든든 했습니다 선생님!

늘 신경 써주시는거 같아서 고마움도 들었고 어느 순간 의지도 했던거 같아요!

남은 여름 잘 보내시고 선생님 사랑 합니당~!


--전 남자 친구 지금은 차라리 연락 안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커요~쓰레기 새X--


우리 모두 가치Max올립시다~!화이팅!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중간에 홀연히 사라져 버려서

이렇게 메일을 드려 후기라고 말씀드리기 참 죄송하네요 ㅠㅠ

프로젝트 중간에 재회가 되어서

‘목적이 달성되었다!‘라는 생각에 프로젝트를 중단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헤어진 이유가 너무 제 잘못이 커서

남자친구가 완강했고... 카톡이나 SNS 다 차단한 상태라서

저는 정말 재회가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죄송했어요

 

처음에 상담 받았을 때는 제 자존감이나 가치에 대해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재회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해주셔서

엄청 위로가 됐고

‘그래 내 생각보다 전문가의 말이니 한 번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까지 신청하게 됐는데

 

저는 솔직히 신청을 하면서도 ‘속는셈 치고’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그냥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 생각했거든요...

 

2주차 때 남자친구한테 먼저 연락 왔고 3주차 때 잠깐 마주칠 수 있는 기회 만들어주셨는데

지금 와서 남자친구한테 이야기 들어보니까

그때 잠깐 이야기 나눌 때 오빠가 알던 제가 아닌 거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냥 익숙한데 새로운?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서

저는 그런게 다 스타일링이나 실시간 코칭받은 내용들 덕분이라 생각했었어요

 

근데 어제 오빠랑 이야기 하는데 너가 헤어지고 나서 참 많이 변한 것 같다

요즘 싸우지도 않고 신기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제가 성실히 임하진 못했지만...

마인드 코칭을 해주셨던게 정말 컸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재회가 되고 나서도 남은 시간들을 다 채웠더라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가 되네요

 

처음에 상담사님이 우리 목적이 재회가 아니라

저의 변화에 따른 재회가 옵션이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하셨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제가 그 사실을 잊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상담사님 그리고 연기자님, 코치님들

단톡방에서 저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 재회도 할 수 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 하는 법, 생각하는 법, 상대방 대하는 법 정말 많이 배워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다시 만나기 위해서 밤낮없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ㅠㅜ

 

남자친구가 “수연아 고마워”라고 말하니 문득 이렇게 생각나서 메일 보내드려요

저한테 이런 후기 남길 수 있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 새로운 마음가짐 그대로 행복한 연애 하겠습니다.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요즘은 오빠가 데리러 오고 전보다 카톡도 자주 해요... 별거 아니지만 요즘 근황입니다...ㅎ

남친이 중국으로 유학가게 되면서 헤어졌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한 달 정도 들어오게 돼서 이야기를 해봤더니

남친도 아직 저한테 좋은 마음이 있는거 같긴한데

아무래도 다시 중국가면 장거리연애를 해야 하다보니

굉장히 망설이고 고민하더라구요...

 

그래서 디엘에 상담을 요청했고

처음엔 상담을 통해서 잊는 법을 알고싶었어요

 

재회를 원해서 상담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상황이 그게 안되니까 포기하려구요...

근데 그 포기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한거에요...

 

근데 저랑 비슷한 사례인데도 재회하신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도대체 그걸 어떻게 극복했는지 너무너무 궁금했고

방법이 있다면 뭐든 하고싶었습니다...

 

남친은 유학가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었겠지만

저는 남친이 유학 간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혼자 남겨진 기분이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상담해주신 분이 너무 잘 들어주셔서 1시간이 넘게 상담했는데

엄청 울었던 것 같아요 말하면서 계속 속상해서요 ㅠㅠ

 

제 마지막 수단은 프로젝트였던거 같아요

이거 진짜 마지막으로 해보고... 할만큼 끝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해야지 깔끔하게...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프로젝트 하면서

그 전까진 저 진짜 외롭고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옆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몇분씩이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던 것 같네요

 

마인드 코칭하면서

외로움 이겨내는 것도 배우고 혼자서 즐거운 일들을 찾아가니까

새로운 취미도 생기고 하고 싶은일도 생겨나게 되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정말 큰 도움 받았다고 생각해요ㅠㅜ

남자친구도 결국 제가 혼자 남겨진다는걸 힘들어하니까

거기에 미안하고 부담감이 느껴서 헤어진 거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재회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정말 우연처럼 남자친구가 한국에 일이 생겨서 1년 더 한국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은 쌤들한테 전하지 못했네요 ㅎㅎ

장거리를 이겨내고자 마음먹고 힘든 여정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

 

물론 같이 한국에 있든 장거리를 하게 되든

가르쳐주신 내용들은 그냥 제 인생에 필요했던 부분이니까

잘 마음에 새기고 행복한 연애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정리하는거 따라갔다가 이제 한국 들어와서 이렇게 후기를 써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비오는 엄청 오는날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셨던 현장쌤들

새벽에 갑자기 연락드려도 다정하게 답장 해주셨던 상담쌤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p.s 예쁘게 사랑중인 저희의 뒷모습,,,,,♥

안녕하세요 ㅎㅎ


카톡으로 인사 드리고 너무너무 감사해서 메일로 리뷰 내용도 보냅니다!!


다들 헤어지고 나서 너무너무 힘들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후기 게시판 보실거에요 ㅠㅠ


저희는 둘다 30살 동갑 커플이었어요!


만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제가 잘못을 몇가지 한게 있어서(자세하게 말하긴 어려워요 ㅠㅠ)


남자친구의 마음이 한순간에 식어버린거로 생각되고 바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연애 관련 책이나 영상으로 해보려는데 감정이란게 생각처럼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를 바꾸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러 재회상담 업체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다른데는 가격도 너무 비싸고 전화로만 상담해주고 사기일까봐 걱정되기도 해서


너무 고민되던 상황에 디엘연애상담소를 알게 되었어요!


여기는 다른데보다 가격이 덜 부담되기도 하구 합당한 가격을 내면 다른데보다 훨씬 나은 실시간 케어같은 서비스가 있다해서


그 부분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 이유 때문에 여러 업체들 고민하다가 결국 디엘연애상담소를 선택했는데 그 선택이 실수가 아닌거 같아요 ㅎㅎ!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고민되기도 했는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시기를 놓치면 안될거 같아서 바로 신청했거든요 ㅎㅎㅎ


상담사님들도 조금만 더 늦었으면 가능성이 훨씬 낮아졌을거라 해주셔서


다행히 안정적인 시간에 딱 신청해서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프로젝트 진행하며 결국 남자친구의 마음을 다시 돌리게 되었어요 ㅎㅎ


프로젝트 기간동안 제 행동 하나하나 코칭해주시고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해주시면서


제 감정 컨트롤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는걸 보고 온전히 제 몸과 마음을 맡겼습니다 !!


세세한 지침 내려주신 덕분에 다시 재회하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생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만큼 앞으로도 알콩달콩한 이쁜 연애 계속 해볼게요!!


PS. 고민할 시간에 빨리 신청하는게 나한테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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